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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語文學廣場:一小時的故事(1) — 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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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語文學廣場:一小時的故事(1) — 小說

한 시간의 이야기(1)

一小時的故事(1)

말라드 부인이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의 남편 사망소식을 가능한 한 부드럽게 그녀에게 알리기 위해 대단히 신경을 썼습니다.

大家都知道馬拉德夫人的心臟有毛病,所以在把她丈夫的死訊告訴她時是非常注意方式方法的。

반쯤 숨기고 드러낸 힌트도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는 채, 산발적인 문장으로, 그녀에게 말한 사람은 그녀의 여동생 조세핀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 친구 리차드도 그녀의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사망자 " 명단 에 브랜틀리 말라드의 이름이 맨 앞에 있다는 철도 사고의 정보를 받았을 때 그 신문사에 있었던 사람이 그였습니다. 그는 단지 두 번째 전보로 그것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걸렸고, 그래서 그 슬픈 소식을 전달하는데 좀 덜 조심스럽고, 덜 상냥한 친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둘렀던 것입니다.

是她的姐姐朱賽芬告訴她的,話都沒說成句;吞吞吐吐、遮遮掩掩地暗示着。 她丈夫的朋友理查德也在她身邊。正是他在報社收到了鐵路事故的消息,那上面“死亡者”一項中,布蘭特雷·馬拉德的名字排在第一。他一直等到來了第二封電報,把情況弄確實了,然後才匆匆趕來報告噩耗,以顯示他是一個多麼關心人、能夠體貼入微的朋友。

그녀는 마비되어 그것의 의미를 받아들일 능력없이, 많은 여자들이 똑같은 이야기를 들어왔던 것처럼 그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되는 대로 포기하면서 즉시 여동생의 두 팔에 안겨 눈물을 흘렸습니다. 슬픔의 폭풍이 지나갔을 때 그녀는 혼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아무도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要是別的婦女遇到這種情況,一定是手足無措,無法接受現實。她可不是這樣。她立刻一下子倒在姐姐的懷裏,放聲大哭起來。當哀傷的風暴逐漸減弱時,她獨自走向自己的房裏,她不要人跟着她。

열린 창문을 향해 안락하고 널찍한 팔걸이의자 하나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늘 붙어 다니고 자신의 영혼에 닿은 것 같은 육체적인 탈진에 의해 밑으로 파묻힌 채, 이 의자에 푹 주저앉았습니다.

正對着打開的窗戶,放着一把舒適、寬大的安樂椅。全身的精疲力竭,似乎已浸透到她的心靈深處,她一屁股坐了下來。

그녀는 자신의 집 앞 열린 광장에서 새로운 봄의 생활로 모두 부들부들 떨고 있는 나무들의 꼭대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비의 상쾌한 숨결이 공기 중에 있었고, 밑에 거리에서는 한 행상인이 자신의 물건들을 외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멀리서 노래하고 있는 어떤 노래의 선율이 그녀에게 희미하게 다가왔고, 수많은 참새들은 처마에서 지저귀고 있었습니다.

她能看到房前場地上洋溢着初春活力的輕輕搖曳着的樹梢。空氣裏充滿了陣雨的芳香。下面街上有個小販在吆喝着他的貨色。遠處傳來了什麼人的微弱歌聲;屋檐下,數不清的麻雀在嘁嘁喳喳地叫。

그녀의 창문을 향하고 있는 서쪽의 다른 하늘 위로 하나로 만나고 포개지는 구름들 사이로 파란 하늘의 조각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이고 있었습니다.그녀는 울다가 잠이 들어 꿈속에서도 계속 흐느끼는 한 어린아이처럼, 어떤 흐느낌이 자신의 목구멍으로 올라와 자신을 흔들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의자의 쿠션에 자신의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앉아 있었습니다.

對着她的窗的正西方,相逢又相重的朵朵行雲之間露出了這兒一片、那兒一片的藍天。她坐在那裏,頭靠着軟墊,一動也不動,嗓子眼裏偶而啜泣一兩聲,身子抖動一下,就像那哭着哭着睡着了的小孩,做夢還在抽噎。

 

 詞 匯 學 習

목구멍:咽喉 ,喉嚨 。

그녀는 너무 상심하여 밥을 목구멍으로 넘기지 못했다.

她太傷心了,飯菜難以下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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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