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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致妹妹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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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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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처음으로 화창한 날. 날씨는 시시각각으로 온화해지고 문 옆에 서 있는 키 큰 낙엽송에선 울새가 노래부르고 있네. 대기 속엔 축복이 가득하고, 앙상한나무, 헐벗은 산 푸른 들판의풀밭에도 기쁨이 서려 있는 것 같구나.

這是三月裏第一個溫暖的天:片刻都比以往更馨甜高高的落葉松聳立門旁知更鳥在樹上縱聲歌唱。空氣中洋溢的祝福,似乎充滿喜悅之感,召喚裸露的樹林,光禿的山粱和那長着小草的綠原。

누이여! 원하노니 아침 식사가 끝나거든 아침 일은 그만두고 어서 나와 이 햇볕을 느껴보자. 에드워드도 어서 함께 서둘러 숲의 옷을 입어라. 책은 그만두고 오늘 하루 우리 한거롭게 보내자꾸나.

我的妹妹! (那不過是我的願望)既然我們已吃過早飯,快點,把你早晨的工作放一放;快來吧,快來享受這溫暖的陽光。愛德華將與你同遊,我懇求你,快快穿上你的林地出遊裝;不要帶書:這一天我們要盡情享受暇閒。

어떤 재미 없는 형식도 우리 살아 있는 달력을 규제하지 못하리 친구여, 오늘부터 우리 한 해의 시작으로 삼자. 지금 온 누리에 태어난 사랑이 가슴에서 가슴으로 몰래 스며드나니 땅에서 사람으로, 사람에게서 땅으로 지금은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 지금 이 순간은 여러 해의 수고로 얻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나니 우리 마음은 땀구멍마다 이 계절의 기운을 들이마시리라.

不要用無趣的表格來控制我們生活的日曆和時間:從現在起,我的朋友,請記錄這新一年的開啓篇章。愛,與生俱來人人享有,偷來的愛心碰心,自然對人類的愛,人類對自然的愛:——是此刻的感覺。

우리 마음은 말없는 율법을 만들어 오래도록 이를 지켜 나가리니 우리 다가오는 한 해를 위해 오늘 이 기운을 맛보자꾸나. 우리 둘레의, 위 아래로 흐르는 이 은총의 힘으로 우리 영혼의 곡조를 짜내어 사랑을 노래하게 하리라.

此時的片刻給我們的啓迪甚過多年艱辛的思索:我們的頭腦應透過每個毛孔來吸吮這季節的精華佳釀。我們的心靈將制定無聲,但須長久遵循的法律:爲新的一年,從今日起我們可以變得從容鎮靜。以無處不在的上蒼 賜予我們的能力,我們將構築那屈從於愛的心靈。

그러면 오라, 누이여! 어서 오라. 서둘러 숲의 옷을 입어라. 책은 그만두고 오늘 하루 한가롭게 보내자꾸나.

那麼來吧,我的妹妹!快來,我懇求你,快快穿上你的林地出遊裝;不要帶書:這一天我們要盡情享受暇閒。

 詞 匯 學 習

형식:形式 ,樣式 ,格式 。

경찰의 현장 검증은 형식에 불과했다.

警察的現場勘查只是走走形式而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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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