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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有聲】韓語基礎語法:“탓에”VS“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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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친구들 덕분에 캠핑하는 취미가 생겨 올 한 해 매우 즐겁게 보냈다” “올해는 새로 시작한 취미 생활 탓에 살이 5㎏이나 쪄버렸다” 등 1년 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굵직한 일들의 소회를 밝혀 보며 2023년을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방법인 듯하다.

【1.11】【有聲】韓語基礎語法:“탓에”VS“덕분에”

2023年沒剩幾天了(*原文上傳時間爲23/12/27)。“多虧了我朋友,讓我對野營產生了興趣,今年過得非常開心”、“都怪今年新的愛好,讓我長了5公斤”像這樣回顧這一年來發生的大事,表達自己的所思所感,也不失爲告別這一年的好方法。

어떤 원인이나 이유를 밝혀 나타낼 때 위에서처럼 ‘덕분에’와 ‘탓에’를 쓰곤 한다. 그런데 ‘덕분에’와 ‘탓에’는 각각에 긍정적 의미와 부정적 의미가 들어 있으므로 맥락에 따라 적절한 단어를 골라 써야 한다.

在表明某種原因或理由時,經常會用到“덕분에”、“탓에”。但是它們一個是正面積極的,一個是負面消極的,應根據具體語境選擇使用。

‘덕분’은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을 의미하므로, ‘덕분에’는 긍정적 맥락일 때 쓸 수 있다. ‘탓’은 이와 반대로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까닭이나 원인을 나타낼 때 사용해야 한다.

“덕분”指別人給予的恩惠、幫助,所以可用於正面積極的語境中。而“탓”主要用於表示產生負面情況的原因。

그런데 간혹 “안경원숭이는 야행성 동물인 탓에 낮에는 잠을 잔다” 등과 같이 동물적 습성 등 부정적 맥락이 아닌 경우에도 ‘탓’을 쓸 때가 있다. “안경원숭이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낮에는 잠을 잔다”와 같이 ‘때문’으로 바꿔 쓰거나, “안경원숭이는 야행성 동물이어서 낮에는 잠을 잔다”로 고치는 게 더 자연스럽다.

但是像“因爲眼鏡猴是夜行性動物,所以它在白天睡覺”這種並非負面預警,而是表示動物習性的時候,也可能會用“탓”。但是把“탓”換成“~기 때문에”或是“~이어서”語句則更加通順。

‘덕분’ ‘탓’과 달리 ‘때문’은 원인과 결과를 나타낼 때 제한 없이 긍정적 맥락과 부정적 맥락 모두에서 쓸 수 있다. 따라서 ‘덕분에’와 ‘탓에’가 어울리지 않는 문장의 경우 ‘때문에’로 바꿔 쓰면 된다.

與“덕분”和“탓”不同,“때문”沒有語境限制。因此當無法使用“덕분”和“탓”時,可以用“때문”。

부디 2024년은 모두에게 ‘~ 탓에’보다 ‘~ 덕분에’가 많이 쓰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해 본다.

希望大家的2024年能多點“~ 덕분에”,少點“~ 탓에”。

今日詞彙:

취미【名詞】愛好,興趣

굵직하다【形容詞】重大,重要

소회【名詞】心懷 ,心思

맥락【名詞】脈絡 ,條理

까닭【名詞】原因 ,原由

소망하다【他動詞】希望 ,盼望

句型語法:

-곤 하다

表示經常做某事。經常以過去式的形態-곤 했다出現。用在動詞詞幹、"있다/없다"後。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면 학교 뒤에 있는 창고에 가서 울곤 했다.

小的時候挨老師的訓了就經常到學校後面的倉庫去哭。

담임 선생님께서 몸이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대신하곤 했다.

每當班主任身體不適的時候常常由其他老師代課。

힐링이 필요할 때 높은 산에 가서 며칠 있곤 했다.

需要康復的時候常常去高山去待幾天。

철이 없을 때는 집안 사정도 모르고 반찬 투정을 부리곤 했다.

不懂事的時候不顧家裏的情況經常挑食。

어렸을 때는 시간이 날 때마다 놀이터에 가곤 했다.

小時候一有時間就去遊樂園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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