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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級官員中有60%的財富…平均8,200萬美金1.1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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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你想提高自己的聽力水平,如果你想讓自己的聽力水平有個質的飛躍,那麼KBS新聞無疑是最好的聽力素材。아자!!!아자!!!注:每個標點符號後面空一格!數字請用阿拉伯數字!關鍵詞: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중앙부처

padding-bottom: 71.09%;">高級官員中有60%的財富…平均8,200萬美金1.1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중앙부처 1급 이상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고위공직자 천844명의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이들의 신고재산 평균은 11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도 신고재산액에 비해 평균 200만원이 늘어났습니다.
공개 대상자의 60%는 재산 규모가 10억원 미만이었지만 50억 원 이상도 2.8%에 달했습니다.
재산의 증가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급여저축 증가 등인데 반해 감소요인은 주식 평가액 하락 등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예금 증가 등으로 재산이 전년보다 3억 여 원이 늘어나 57억9천 여 만원에 달했고 김황식 국무총리도 11억8천 여 만원으로 6천만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광역단체장 가운데는 이번에 처음 신고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비용보전금 등으로 32억9천 여 만원이 늘었지만 재산총액은 마이너스 3억천 여 만원을 기록했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0억7천 여 만원이 늘어나 39억9천 여 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두 단체장은 전체 고위 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1위와 2위에도 해당됐습니다.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투자 손실 등으로 22억 여 원이 줄었지만 3백 여 원의 재산을 신고해 재산총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말까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을 심사한 뒤 허위 기재나 과실, 부당하고 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