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樸榮浚次官拘留…江鐵元前室長免拘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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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你想提高自己的聽力水平,如果你想讓自己的聽力水平有個質的飛躍,那麼KBS新聞無疑是最好的聽力素材。아자!!!아자!!!注:每個標點符號後面空一格!數字請用阿拉伯數字!關鍵詞: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박영준

padding-bottom: 102.56%;">樸榮浚次官拘留…江鐵元前室長免拘留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박영준 前 지식경제부 차관을 구속했습니다. 파이시티 시행사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받은 혐읩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박 전 차관은 서울 구치소로 향하기 전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죄송하다는 짧은 심경만을 밝혔습니다. 지금 심정이 어떠십니까?별히 드릴 말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박 전 차관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앞으로 친형 계좌에서 발견된 20여억 원의 출처와 사용처 등 박 전 차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박 전 차관의 자금 세탁원으로 지목된 제이앤테크 이동조 회장의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중국에 체류중인 이 회장에게 재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한편,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에 대해서는 법원이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강 前 실장이 중국에서 자진 귀국한 뒤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에 비춰 구속 필요성이 없다는게 법원의 판단입니다.앞서 강 전 실장은 지난 2일 검찰 조사와 어제 영장실질심사에서 파이시티 측으로부터의 금품 수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KBS 뉴스 황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