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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誘餌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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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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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서 나와 함께 살며 내 사랑이 되어주오. 그러면 우리, 황금빛 모래와 수정 같은 시냇가, 은빛 감도는 낚싯줄과 은빛 바늘로.

卿來作我妻,定將添新喜。共坐金沙灘,垂釣兩相依。卿卿望小溪,流水情依依。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게 되리이다.  흐르는 강물 은 속삭이며 달리고 태양보다도 그대 눈빛에 열이 올라, 매혹 당한 물고기들이 멈추어 서서 스스로의 배신으로 잡히기를 간청할 거요.

魚兒入情網,難捨又難離。卿卿水中戲,魚兒情相系。

그대 생동의 욕조 에서 헤엄칠 때에 스스로의 수로가 있는 모든 물고기들조차 호색 적으로 그대에게 헤엄쳐가서, 그대가 그들을 잡기보다도 오히려 환희하며 그대를 잡으려 할 것이외다.  만일 그대가 태양과 달님이 역겨우시면, 그 빛을 깨뜨릴 수도 있으며, 그리고 내게, 그대를 볼 수 있게 허락하신다면, 그대만으로 충분한 것을, 해와 달은 필요도 없으리이다.

結伴同戲水,一心抓到你。日月見到你,暗淡無蹤跡。

다른 이들이 낚시질로 몸이 얼어붙든지 조개와 갈대 잎에 발이 베여도 혹은 교살용 올가미나 통발로써 우매한 물고기들을 속여 잡아도 내버려둡시다.

卿卿在眼前,光輝映大地。漁夫站河堤,垂釣費心計,張網設圈套,待魚來投器。漁夫河邊立,伺機把網起;

강둑 , 진흙 속에 파묻힌 물고기들을 거칠고 투박한 손으로 잡아채거나, 우둔한 물고기의 두리번거리는 눈을 속여 파리낚시로 속여 잡을 수도 있지만    그대는, 그러한 속임수는 필요치 않소. 그대 자신, 그대로가 그대의 미끼인 것을 그것으로 잡을 수 없는 고기가 있다면 슬프게도, 나보다 더 현명한 자일 거요.

釣魚用魚餌,上鉤起漣漪。卿卿把我迷,無需施巧計;魚兒不上鉤,比我更難欺。

 詞 匯 學 習

강둑:河壩 ,河堤 ,江堤 ,堤壩 ,堤岸 。

강둑에 꽃들이 피어 황홀한 느낌마저 주었다.

堤岸上鮮花怒放,分外迷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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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