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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聲】變味的綜藝,越過觀衆刻畫嘉賓的美好心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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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정성과 리얼리티가 공감의 중요한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여전히 수 많은 관찰 리얼리티와 체험 예능이 존재한 가운데 시청자의 수준도 높아져 연출되거나 인위적인 예능은 점차 소외되고 있다.

【有聲】變味的綜藝,越過觀衆刻畫嘉賓的美好心願

綜藝節目的真誠和真實被認爲是引發共鳴的重要要素。在仍舊衆多的觀察真人秀和體驗綜藝中,觀衆的水平也在不斷提高,有劇本或人爲痕跡的綜藝正在逐漸被邊緣化。

시청자 입장에서 연예인과 유명인의 일상 등 보고 싶은 모습과 이들이 보여 주고 싶은 모습을 담아냈던 예능이 이제는 출연자의 판타지를 그려내고 있다. 방송인 이경규처럼 낚시나 요리 등 출연자가 이미 좋아하는 소재를 다루거나 방송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들길 기대한 예능이 사랑받고 있다.

從觀衆的角度來看,曾經展現藝人和名人的日常生活等想看到的樣子和他們想展現的樣子的綜藝節目,現在都在描繪嘉賓的美好心願。像媒體人李京奎一樣,使用釣魚或料理等嘉賓本來就喜歡的素材,或提供節目之外無法體驗的東西,企盼自然融入的綜藝節目受到喜愛。

채널A의 대표 예능인 ‘도시어부’ 은 첫 시작부터 낚시를 좋아하는 출연자를 섭외하고 이들이 꿈꾸던 것을 현실에서 도전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꽃보다~’ ‘삼시세끼’ ‘윤식당’ 시리즈와 같은 나영석표 예능들도 출연자가 꿈꾸던 것을 실현시켜주며 여전히 많은 시청자와 호흡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과정을 그린 tvN ‘바퀴 달린 집’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는 E채널 ‘노는 언니’도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

Channel A代表綜藝《都市漁夫》從一開始便邀請了喜歡釣魚的嘉賓,在現實中挑戰他們的夢想,獲得了大衆的喜愛。另外《花樣~》《三時三餐》《尹食堂》系列等羅英錫牌綜藝也讓嘉賓夢想成真,依然與衆多觀衆成功互動。最近記錄成東日、金熙元、呂珍九把全國各個角落當作庭院來生活的tvN《帶輪子的家》也大受歡迎。另外,女性體育明星挑戰之前放棄的東西的E Channel《玩的姐姐》,也是類似情況。

여기에 17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한발 더 나아갔다. ‘요트원정대’는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함께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17日首播的MBC every1《帆船遠征隊》則更進一步。《帆船遠征隊》是一部記錄韓國首位無靠港無援助獨自成功環球一週的金勝鎮船長和晉久、崔始源、張基河、宋浩俊四個男人乘坐帆船挑戰太平洋航行的紀錄片式綜藝節目。

한 예능 PD는 “이제는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꾸며내기보다는 출연자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진짜 현실 감정이 나온다. 그리고 출연자가 촬영을 하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있어야 그것이 시청자에게 전달되고 호응을 얻는것 같다. 그리고 배우 등 새로운 출연자를 섭외할때도 그들이 하고 싶어하고 원하는 것을 제시해야 설득이 쉽다”고 설명했다.

某綜藝PD表示:“現在比起人爲去編造什麼,更該去做嘉賓真正喜歡的事情,只有這樣才能流露出真情實感。而且在拍攝過程中,只有嘉賓確實喜歡才能把這種感情傳達給觀衆,並獲得呼應。邀請演員等新嘉賓時,要提出他們想做和願做的事情,才更容易說服他們”。

반면, 아무리 출연자의 판타지를 그려낸다 해도 대중의 공감대를 이뤄내지 못하는 예능은 외면 받는다.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의 출연 그리고 나영석·이진주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tvN ‘여름방학’은 매주 시청률 하락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5.0%(닐슨코리아)로 시작한 시청률은 4주만에 2.5%로 반토막이 났다. 두 배우가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시골집에서 지내는 편안한 일상은 현실감이 떨어지며 공감보다는 이질감이 크고 첫 방송 후 지적된 몇몇 요소는 반감을 사며 반등기회를 잡지 못했다.

相反,再怎麼刻畫嘉賓的美好心願,卻無法獲得大衆共鳴的綜藝是會受到冷落的。由演員鄭裕美和崔宇植出演,羅英錫、李金柱PD執導而引發熱議的tvN《暑假》每週收視率都在下滑,以5.0%(尼爾森韓國)開局的收視率,僅4周就下降一半到2.5%。兩位演員在現實生活中難得一見的鄉間小屋中度過舒適的日常,缺乏現實感,比起共鳴更讓人感到陌生,首播後被指責的幾個點引發反感,沒能抓住反彈機會。

 

重點詞彙

여전히 【副詞】 和從前一樣 ,依舊 ,仍舊

인위적【名詞】人爲的,人工的

녹아들다【動詞】融入,溶進

방방곡곡【名詞】到處,各處,各地

설득【名詞】說服

 

重點語法

1. - 에서

用於場所地點名詞後,表示行爲,動作進行的場所,構成表示地點的狀語。相當於漢語的“在……”。

도서관에서 책을 보았습나다.

在圖書館看了書。

2. -만에

接在體詞之後,表示“時隔多久之後”。

한 달 만에 반가운 비가 온 거예요.

時隔一個月才下這場甘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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