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前位置

首頁 > 語言學習 > 韓語學習 > 韓國文學廣場:冬日的故事 — 雜詩

韓國文學廣場:冬日的故事 — 雜詩

推薦人: 來源: 閱讀: 1.91W 次

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冬日的故事 — 雜詩

어제 들판을 흐트러진 눈으로 온통 회색이었고 이제 가장 긴 풀잎도 눈 위론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눈 위에 난 그녀 발자국은 하얀 산등성이의 소나무 향해 뻗어 이다.

昨天原野上的雪才灰斑點點,此刻最長的草葉都難得露出;但她的腳印在雪上,往前走向白色山邊的松樹。

희뿌연 안개 스카프 검은 숲과 불그스레한 하늘 덮어 버려 난 그녀 볼 수 없다. 그러나 그녀는 조바심내며 언 몸으로 기다리고 있겠지. 서리낀 한숨 속에 흐느껴 울며.

我看不到她,因霧的灰巾遮住了黑樹林及單調的橙色天際;但她在等着,我知道,不耐而冷,微微的抽泣擠入她冰霜的嘆息。

그녀 왜 그토록 시간 맞춰 오는가? 어쩔 수 없는 이별이 가까이 옴을 알고 있을 텐데. 언덕 가파르고 눈 속의 내 발걸음은 느린데. 왜 그녀 오는가? 내 할말 알고 있으면서.

爲什麼她這麼快就來?她總該明白她只是更接近那不可避免的訣別。山坡陡斜,在雪上我一步一步地挨,爲什麼她要來,當她知道我要說的一切?

 詞 匯 學 習

조바심하다:發急 ,擔心 ,着急。

그녀는 약속 시간에 늦을까 봐 조바심을 냈다.

她怕不能按時赴約,焦躁起來。

 點擊查看更多此係列文章>> 

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