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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那一夜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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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那一夜 — 雜詩

그 하룻밤

那一夜

이미 겨울이다, 내 몸 속에는 여전히 멈추지 않는 성장과 소멸이 교대로왕이 되고 있다.

已經是冬天了,我的身體裏,依然有無法停熄的生長與消亡,輪流當王。

큰 화재앞에 홀로 안자, 이 때 인간세상을 모르는 몇 마리 참새가 지저귀어야 되는데 낮은 음성, 모호한 모습으로 네가 병중에 부르던 그 노래마냥:

在一場大火面前獨坐,此時應有幾隻不懂人間寂寥的麻雀應和幾聲,語音輕微,面目模糊,如你病中所唱:

적막과 황야는 여전한데…세상살이는 돌고 또 돌아가고 있다.

“寂寞當年蕭鼓,荒原依舊平楚”。

나는 몸을 흙에게 돌려 주련만 그 날 밤에는 어떤 만취한 놈이 남의 집 문을 노크할 것이다.

入流水,入塵埃,我願向泥土交還骨肉,而那一夜,應有爛醉的人走錯家門。

 詞 匯 學 習

화재:火災 。

우리 동네에서 화재가 났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어요.

我們小區發生了火災, 所幸沒有人員傷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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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