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聲】金秀賢時隔五年迴歸之作《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預告片公開

김수현의 전역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金秀賢退伍後備受關注的迴歸作品《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預告片公開。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은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是一部講述了因艱難人生重負拒絕愛情的精神病院護工(金秀賢飾演)和因先天缺陷不懂愛情的童話作家(徐睿知飾演)，互相治癒彼此傷痛的奇幻童話般的“關於愛情的有點奇怪的浪漫喜劇”。

공개된 영상에는 타닥타닥 타이핑 소리와 함께 펜으로 빠르게 글자를 지워나가는 누군가의 손길이 담겨있다.

公開的預告片中，伴隨着嗒嗒嗒的打字聲音，有人正在用筆快速擦去文字。

종이 위 '사이코'라는 세 글자 사이로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메시지가 선명해지면서 앞으로 신선하고 독특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했다.

紙上“精神病”三個字中間逐漸出現的“關於愛情的有點奇怪的浪漫喜劇”，讓人期待後續新鮮獨特的故事內容。

뒤이어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빨간 책을 바라보는 서예지의 자태와 눈물 고인 얼굴로 상념에 잠긴 김수현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隨後夢幻空間裏注視着紅書的徐睿知的姿態，以及雙眼飽含淚水、若有所思的金秀賢的出現，吸引了觀衆視線。

뿐만 아니라 뒤바뀐 시옷의 형태로 만들어진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로고는 정상인 듯 정상이 아닌 묘한 이질감마저 자아내고 있어 '사이코'란 단어 속 숨겨진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뜻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不僅如此，以顛倒形態ㅅ字製成的《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標誌，引起看似正常卻又非比尋常的奇妙陌生感，“精神病”這個詞中間隱藏着的“關於愛情的有點奇怪的浪漫喜劇”到底是什麼意思也令人更加好奇。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해 7월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 김수현의 복귀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是去年7月順利結束兵役、以現役退伍的金秀賢的迴歸作品，是一部從首播前就開始備受劇迷們期待的作品。

오랜만에 안방 복귀하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의 기대 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된다.

時隔許久迴歸熒幕的金秀賢的模樣也在首支預告片中公開，讓預備觀衆們的期待值不斷攀升的《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將於6月20號首播。

重點詞彙
버겁다【形容詞】吃力，費勁
보듬다 【動詞】抱，抱緊
손길【名詞】伸出的手，手法，手藝
고이다【動詞】(水等) 積，汪，積聚
뒤바뀌다【動詞】  顛倒，逆轉，改變

重點語法
1. -와/과 함께
表示共同行動的對象和伴隨的對象。相當於“和…一起”。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물은 변해간다.

隨着歲月的流逝，事物也發生了變化。

2. -뿐(만) 아니라
表示不僅僅包括前面名詞所指代的事物，還包括後面名詞所指代的事物。

그분은 음악가일뿐만 아니라 시인이기도 하다.

那位不僅是音樂家，而且還是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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