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語高級聽力：《像咖啡香一樣的愛情》
七夕又名乞巧節，是中國傳統節日，這天相傳是牛郎和織女一年一次相見的日子。在古代，於農歷七月初七這天，少女們會向七姐祈求心靈手巧、獲得美滿姻緣；而現代，這一天又被認爲是中國的情人節。不妨隨着韓語美文來感受愛情吧。
습관처럼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커피처럼 그렇게 그대를 그리워하렵니다.
我是如此地思念着你，如同一種習慣，一種每日飲去幾盞咖啡的習慣。
커피향처럼 은은한 그대 그리움을 음미하면서 그렇게 커피를 마시렵니다.
我一邊品味着如咖啡香般淡淡的思念，一邊飲卻咖啡。
하루가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그리움처럼 뒤에 남지만
若一日倏過，儘管我把不知什麼時候已品味過的寂寞遺放在身後，
늘 새롭게 마실 커피를 위해 빈잔을 깨끗이 닦아 놓지요.
但爲了能喝到常喝常新的咖啡，我把空去的咖啡盞乾淨地擦拭放好。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그대가 내 마음속에 빈 잔을
如此這般，我的心也空去，而你，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길 마냥 기다리렵니다.
作爲一種眷戀，始終滿滿地盛放在我內心深處。
그대 그리움이 목마름같은 갈증으로 남아
對你的思念，如同口渴的人只剩下口渴的感覺，
밤중에도 일어나 다시 커피를 마십니다.
在子夜時分，我再次起身品嚐了咖啡。
오늘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진한 커피향을 마시며
今日，在品味這冉冉上升的濃濃咖啡香時，
그대를 생각합니다.
我又想起了你。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讀書的女子呀，
오늘 펼친 책은 남낙현님의 <커피향 같은 사랑>입니다.
今天翻開的書是南樂賢的《像咖啡香一樣的愛情》。
어느땐 커피처럼 쓰고 어느땐 설탕처럼 달콤하고
有時如咖啡般苦澀，有時如白糖般甜蜜，
또 어느땐 푸린처럼 부뜨러운 사랑
但有時又如布丁般柔軟的愛情。
그래서 커피와 사랑은 닮았다고 하는 걸까요?
所以說咖啡和愛情也是類似的吧。
커피도 사랑도 뜨거워야 제 맛이라고 하는데
咖啡也好，愛情也好，熱乎乎的才符合我的口味，
다 식어 버린 커피를 몇 잔이나 마셔 보셨나요?
但每個人恐怕都喝過幾盞已經冷去的咖啡吧？
커피도 사랑도 내가 원하는 운도로만 유지한다면 행복하겠지만
不論是咖啡還是愛情，都是我所期望的，若能用溫度維持那便會幸福。
시간은 커피와 사랑의 운도를 유지시키지 않네요？
但時間是無法維持咖啡和愛情的溫度的吧？
아무절도 너무 뜨겁지 않게 주세요．
不管是什麼季節，請不要把太熱的給我
短短的文章，感受文章的同時提升韓語能力。路漫漫其修遠兮，在學習韓語的路上大家還需再接再厲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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