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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聲】二十四節氣之一——雨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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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雨水)는 24절기 중 하나에 속하는 절기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 19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 날이 있는 달이 음력 1월이다.

【有聲】二十四節氣之一——雨水

雨水是二十四節氣之一,在每年立春後15天,即2月19日。也就是在農曆正月。

우수라는 뜻은 빗물이라는 뜻으로 겨울철 추위가 풀려가고 눈, 얼음, 서리가 녹아 빗물이 되고 한파와 냉기가 점차 사라지며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이며 입춘과 함께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우수”即雨水。此時嚴寒逐漸消退,冰雪融化,冷空氣也逐漸消散。雨水節氣預示着冬去春來。

포인트 ① 우수에는 어떤 일들을 했을까?

POINT1:雨水節氣做什麼?

절기를 중요시하던 조상들은 우수라는 절기를 기준으로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이전 년도에 수확한 씨앗들을 모두 꺼내고 없는 것들을 미리 확인했으며, 농사를 지을 밭을 가꾸어야 하기 때문에 밭두렁을 태우곤 하였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진행한 이유는 죽지 않고 살아있는 각종 벌레들을 제거하고 해충들의 알을 없애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밭두렁을 태우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주의는 필수!

古人特別重視節氣。雨水節氣將至意味着即將進入春耕備耕大忙季。首先將前一年收穫的種子全部取出,檢查缺少哪些種子。同時,很多人還會燒田埂,這是爲了燒死害蟲和蟲卵。但是這樣極易引發火情,所以務必要小心!

또한, 한 해동안 먹을 장을 담그기도 하였습니다. 장을 담그면 약 40일이 지난 청명과 곡우 사이쯤 장물 그리고 된장을 분류할 수 있는데, 이때 만들어진 된장이 발효가 가장 잘되어 좋은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另外,雨水期間還會醃製未來一年要吃的醬。雨水時期醃製的醬,等到清明和穀雨之間的時候,就可以將鹽水和醬分離。這時大醬的發酵效果最好,味道非常好。

이와 동시에 우수가 있는 달은 대보름이 있기 때문에 각종 곡식으로 오곡밥을 먹고, 말린 나물들을 함께 먹기도 하였는데요. 그리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냉이, 달래, 봄동 등의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여 이와 같이 싱그러운 나물들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雨水所在的月份是正月,正月有元宵節,會吃五穀飯和曬乾的野菜。隨着土壤逐漸鬆軟,薺菜、野蒜、春白菜等野菜開始出現,味道都非常清新爽口。

포인트 ② 우수와 관련된 속담이 있다?!

POINT2:與雨水節氣有關的諺語?!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수라는 절기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되는 절기인데요. 겨울과 봄 사이에서 쌀쌀한 느낌은 있지만,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때문에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 ‘우수 뒤의 얼음같이’ 등과 같은 속담이 우수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대표 속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正如前面所說,雨水節氣就是指雪融化後化爲雨的節氣。雖然冬春交替的時候還比較冷,但是爲了準備迎接溫暖的春天,就出現了類似“雨水驚蟄大同江開江”、“就像雨水後的冰”等諺語。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라는 속담은 한반도의 북쪽에 자리잡은 대동강도 우수와 경칩이 지났을 때 쯤이면, 얼음이 녹고 날이 풀린다는 것에서 유래한 속담입니다. 즉, 가장 추울 수도 있는 대동강 물이 녹을 정도로 한반도 전체에 봄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뜻을 가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因爲雨水、驚蟄過後,位於韓半島北邊的大同江上結的冰會逐漸融化,天氣也會逐漸轉暖,所以纔有了“雨水驚蟄大同江開江”。也就是說,最寒冷的大同江上的冰都會融化的話,說明春天已經悄然來臨。

또한, ‘우수 뒤의 얼음같이’라는 속담 역시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우수가 지나면 이전까지의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얼음이 슬슬 녹아 없어지는 모습을 빗댄 속담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就像雨水後的冰”也是差不多的意思。指雨水過後,天氣逐漸轉暖,冰雪逐漸消融。

포인트 ③ 우수에 먹는 제철음식 + 듣는 노래

POINT3:“雨水”節氣的時令食物+音樂推薦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우수에는 싱그러운 식재료들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먹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수 절기가 있을 때 쯤 먹기 좋은 제철 식재료는 바지락, 딸기, 아귀, 한라봉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雨水期間可以使用新鮮食材製作美味大餐。雨水節氣的時令食物有蛤蜊、草莓、安康魚、醜橘。

마지막으로, 꼭 우수 절기에 넣고 싶은 개인적인 플레이리스트로는 가수 10CM의 <봄이 좋냐>라는 음악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음악은 경쾌한 멜로디와 음색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한 기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우수절기에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最後,小編推薦一首非常適合雨水節氣聽的歌,是10CM的《喜歡春天嗎》。輕快的旋律和動人的音色讓人一聽就倍感幸福,非常適合雨水節氣聽。

今日詞彙:

절기【名詞】節氣 ,節令

빗물【名詞】雨水

밭두렁【名詞】田埂

싱그럽다【形容詞】清新 ,清香

슬슬【副詞】漸漸 ,漸漸地 (融化)

句型語法:

-곤 하다

表示經常做某事。經常以過去式的形態-곤 했다出現。用在動詞詞幹、"있다/없다"後。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면 학교 뒤에 있는 창고에 가서 울곤 했다.

小的時候挨老師的訓了就經常到學校後面的倉庫去哭。

담임 선생님께서 몸이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대신하곤 했다.

每當班主任身體不適的時候常常由其他老師代課。

힐링이 필요할 때 높은 산에 가서 며칠 있곤 했다.

需要康復的時候常常去高山去待幾天。

철이 없을 때는 집안 사정도 모르고 반찬 투정을 부리곤 했다.

不懂事的時候不顧家裏的情況經常挑食。

어렸을 때는 시간이 날 때마다 놀이터에 가곤 했다.

小時候一有時間就去遊樂園玩。

-(으)ㄹ 정도로

用於動詞詞幹、形容詞詞幹後,表示後句的內容達到了前句的程度。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어요.

笑得肚子疼了。

선생님은 침이 마를 정도로 수미를 칭찬했어요.

老師對秀美讚不絕口。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워요.

熱到了一動不動地呆着也流汗的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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